MBC에브리원 ‘더 드라마틱’ 세 번째 주인공 걸스데이가 처녀귀신으로 변신해 호러연기에 도전한다.
걸스데이는 각각 사연이 있는 처녀귀신으로 분해 랩퍼 3인방(이용진, 양세찬, 이진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촬영장에서 걸스데이는 개불 3인방의 유머러스함에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고, 개불 3인방 역시 걸스데이의 상큼 발랄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촬영 전 입을 모아 걸스데이 팬을 자처했던 개불 3인방은 실제 러브라인 촬영에서 걸스데이와 마치 연인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두 팀의 다정한 모습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개불 3인방은 “오히려 걸스데이가 여동생처럼 편안하게 대해줘서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날 촬영에서는 혜리가 토니안의 질투를 불러일으킬 만큼 양세찬을 두고 같은 멤버 소진과 삼각관계에 빠지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민아와 이진호 커플 역시 달달한 애정신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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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드라마틱’ 세 번째 주인공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가 개그맨 양세찬과 삼각관계를 열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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