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앞서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과 관련된 많은 시리즈물이 관심을 받은 상황이기에 2탄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공개된 사진은 한 버스에 붙은 안내문구다. 자세히 보면 ‘손잡이 꼭 안 부뜨면 자빠지니데이’라고 경상도 사투리가 적혀있다. 또 바로 옆에서는 ‘노약자는 버스가 정차 후 천천히 내려주세요’라고 서울말로 번역돼있어 폭소케 한다.
같은의미를 지닌 문장임에도 억양은 물론, 풍기는 이미지 역시 너무도 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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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등장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