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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tvN ‘SNL 코리아’에서는 8월 특집으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김슬기의 하차 소감이 담긴 영상 편지가 방송됐다.
이날 김슬기는 “제가 2년 가까이 SNL을 했는데.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차분한 목소리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슬기는 “저는 이제 새로운 곳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SNL 코리아’를 그리워하면서 열심히 할게요”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나오면 봐주는 걸로. 약속”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부탁하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한편 ‘국민 욕 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슬기는 17일 ‘SNL 코리아’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