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 맹꽁이가 발견됐다.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부영공원 야구장 앞 수로에서 맹꽁이 시민포획이주단이 기형 맹꽁이를 발견했다”며 “왼쪽 앞다리만 2개 달린 맹꽁이 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형 맹꽁이를 발견한 시민포획이주단은 부영공원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를 포획해, 관내 원적산공원으로 이주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일을 하는 이유는 부평구가 국방부의 부영공원 토양오염 정화를 위한 정밀조사 결과 기준 초과의 오염이 확인돼 국방부에 정화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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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맹꽁이 발견, 기형 맹꽁이가 발견됐다. 사진=인천녹색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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