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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36)이 연하의 배우 송재희(34)와 열애 사실을 방송 중 처음으로 언급해 관심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연애 상대와 잘 지내고 있냐, 헤어진 것은 아니냐”는 MC신동엽의 질문에 김경란은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공개된 후 방송을 통해 송재희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 4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은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조정민 목사의 말을 인용해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