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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은 28일 오후 1시께 서울 한 병원에서 출산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한채영씨가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지난 3월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중반부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드라마가 끝난 뒤 부모님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출산을 앞둔 지난 15일 미국에서 귀국했다.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 한채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