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루비-루나 자매 엇갈린 운명 예고…섬뜩한 덤프트럭 충돌

‘루비반지…루비-루나 자매 교통사고’

드라마 '루비반지'의 루비-루나 자매의 운명이 뒤바뀝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황순영 극본, 전산 연출)에서는 덤프트럭과 정면 충돌해 교통사고 당하는 루비(이소연 분)와 루나(임정은 분)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루비는 배경민(김석훈 분)에게 생일선물로 고급 외제차와 약혼 루비 반지, 핑크빛 원피스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로 오디션을 보러 가겠다며 운전을 하던 루나는 루비가 나인수(박광현 분)에 대해 언급한 후 덤프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루나가 루비반지를 끼고 있어 의사와 가족들은 루나를 루비로 착각했고 루비는 내적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편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루비, 루나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드라마 '루비반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