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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PD가 오랜 공백을 깨고 9월 16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아티스트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총 6트랙이 수록된 미니앨범 ‘In Stardom V3.0’은 조PD에게 세 번째 음악적 전기를 여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 앨범 타이틀은 1999년 발매한 데뷔 앨범 ‘In Stardom’과 2집 ‘In Stardom V2.0’의 연장선에 있다.
그동안 가수 활동보다는 제작자로서 임무에 충실했던 조PD는 2011년 7집 앨범 이후 2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2004년에 발표한 ‘친구여’ 이후 8년 만의 스튜디오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앨범에는 진보(Jinbo), 시모(Simo), 디즈(DEEZ), 제피(XEPY), 3KINGS등 젊은 감각의 프로듀서들과 딥플로우(Deepflow), 징고(of 슈퍼키드)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조PD는 9월 13일 서울 강남 소재 클럽 쥬시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겸한 에프터파티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