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노숙자 변신 티저 공개 ‘파격적이야’

가수 박진영이 노숙자에서부터 노신사까지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10집 앨범 ‘하프 타임(Halftime)’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진영은 손자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할아버지,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있는 정장 차림의 할아버지, 길거리 노숙자 할아버지로 변신해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0번째 앨범 ‘Halftime’으로 컴백하는 박진영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통해 이번 앨범의 테마인 ‘삶의 중간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에 대한 고뇌’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박진영 노숙자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노숙자, 이번 앨범 기대된다. 테마가 획기적이네” “박진영 노숙자, JYP의 할아버지 변신. 왠지 슬프네” “박진영 노숙자, 이번 앨범 꼭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다음 달 2일 ‘Halftime’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선공개 한다. 이후 9일에는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