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 ‘마르코’
모델 겸 배우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설에 대해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마르코가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있다. 이혼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30일 한 매체는 마르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르코와 안시현이 결국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며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6월 안시현은 마르코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불화설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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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력은 없었다.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은 바라지 않는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2002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안시현은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둬 상금왕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003년 만 19세의 나이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CJ나인 브릿지 클래식에 참가해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2004년에는 LPGA 올해의 신인상,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인의 소개로 2009년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
안시현과 마르코의 이혼소식에 “안시현 마르코, 진짜 이혼한건가” “안시현 마르코, 폭행사건은 어떻게 된거지” “안시현 마르코, 딸은 어쩌나” “안시현 마르코, 결혼 2년만에 파경인가” “안시현 마르코, 두 사람 다 마음 잘 추스르길” “안시현 마르코, 안시현 엄청 실력파 골퍼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