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미 아들, “음식물 쓰레기? 엄마가 정신 나가서…” 박장대소

‘유경미 아들’

유경미 아나운서의 아들 박현도 군이 말실수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일 방송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유경미 아나운서와 아들 박현도 군은 '우리 집에서 꼭 없어져야 할 물건'으로 음식 쓰레기를 꼽았습니다.

MC들이 "왜 음식 쓰레기를 꼽았느냐"고 묻자 현도 군은 "냄새나고 곰팡이도 생기고 세균도 생기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이 "말 안 해도 엄마가 잘 버리지 않느냐"고 묻자 현도 군은 "그래도 엄마는 정신 나가서(?) 안 버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정신없어서'라고 말한다는 것을 실수로 잘 못 말한 것입니다.

이에 유경미와 현도 군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유경미는 "저 청소 잘하는 여자"라고 해명하며 "제가 청결한 편인데도 아들이 더 청결하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경미 아들 현도 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경미 아들, 완전 빵 터졌다” “유경미 아들, 폭소했네” “유경미 아들, 말실수도 어쩜 저렇게 절묘하게” “유경미 아들, 귀요미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