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위태롭던 이요원의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성진그룹을 지켜냈다.
3일 방송된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서윤(이요원 분)이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성진그룹을 뺏으려던 장태주(고수 분)로부터 지켜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주는 자신을 대신해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윤설희(장신영 분)에게 최서윤과 이혼을 하고 함께 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그는 윤설희에게 자신이 성진그룹의 회장이 되고자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최동성(박근형 분) 때문에 죽음을 맞았다는 것.
이후 장태주는 최서윤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가족회의를 했다. 최서윤의 오빠 최원재는 장태주에게 “공동회장을 하지 않겠다”며 “서윤이와 이혼하지 말아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장태주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그의 편이라고 알고 있던 박은정(고은미 분)과 최정윤(신동미 분) 또한 등을 돌리며 이혼을 하지말라고 권유, 성진그룹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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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위태롭던 이요원의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성진그룹을 지켜냈다. 사진= 황금의제국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