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양동근 “정준과 일주일에 4번 만난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양동근이 배우 정준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양동근, 정준, 오윤아, 레이디스코드(소정, 권리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정준과 일주일에 4번 정도 만난다. 자제해서 그 정도다”고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아내가 ‘정준이 오빠를 너무 챙기는 것 같다’라고 할 정도다. 정준은 나랑 만나면 항상 차로 데리고 오고 데려다 준다”고 두 사람 관계를 의심케 하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양동근이 배우 정준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화신 방송캡처

또한 양동근은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어서 정준의 연락을 안 받았는데 찾아왔다. 내가 자주 가는 사우나까지 찾으러 왔다”며 “아직까지 정준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 안에 큰 사랑이 있는 것 같긴 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