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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다.
다니엘 헤니는 연예인 야구단 한에서 활동한 바 있다. 수준급의 시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구를 마친 후 영화 ‘스파이’ 주인공들과 함께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일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 영희(문소리)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다니엘 헤니는 문소리를 유혹하는 의문의 남자 라이언을 연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