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를 통해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6일 ‘열애’ 제작사는 극중 한유림의 어린시절 역을 맡은 서현이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은 하늘색 상의와 스커트를 입으며 청순함을 자랑한 서현은 한 의자에 앉아 대본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전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서현은 걸그룹 데뷔 후 대학 수업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를 공부해왔으며, '열애' 출연이 확정된 후 더욱 성실하게 트레이닝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현은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에 주력했다. 한유림을 표현하기 위해 자나 깨나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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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대본 삼매경,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
한편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후속작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 성훈, 최윤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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