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대국남아가 이적 후 2년 만에 첫 국내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14일 대국남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한류드라마 콘서트 ‘케이-드라마 위드 오준성'콘서트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등장한 대국남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라이브 무대로 실력을 뽐내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의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와 드라마 ‘하루’OST의 ‘엔젤’(Angel)를 열창했다.
또한 대국남아는 콘서트를 마친 후 한국, 일본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멤버들은 대국남아의 2년 만에 국내 무대를 보기 위해 찾은 70여명의 팬들을 위해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등 훈훈한 팬 사랑을 보였다.
![]() |
대국남아가 이적 후 2년 만에 첫 국내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
한편, 대국남아는 지난 11일 조성모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해 국내 음악 활동이 임박함을 알렸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