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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추성훈 측이 뮤직비디오에 추성훈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추성훈 측의 초상권 침해 주장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쇼케이스에서도 조PD가 공식적으로 언급했는데 우리로선 억울한 상황이다”라며 “추성훈 측에 공문을 보냈으며 추성훈 측 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추성훈은 조PD의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된 지난 13일, 촬영 장소인 신사동 모 클럽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조PD는 지난 16일 미니앨범 ‘In Stardom V3.0’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에는 추성훈이 선글라스를 쓰고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이 등장, 관심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