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배슬기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소감에 대해 전했다.
배슬기는 30일 오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이하 ‘실업급여’)에서 최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소감에 “생일선물을 받은 거 같았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야관문’에서 신성일과 파격적인 러브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배슬기는 이와 관련해 “사실 실시간에 오른 날이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생일선물을 받은 줄 알고 놀랐는데 알고 보니 영화 이야기더라. 만감이 교차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실업급여’를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따뜻하고 새콤달콤한 작품 맡게 되서 즐겁고, 극중에서는 악역이지만 현장에서는 많이 배우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배슬기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소감에 대해 전했다. 사진=tcast |
‘실업급여 로맨스’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 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 분)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영아, 남궁민, 서준영, 배슬기 등이 출연하며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