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소신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최종회에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이 박명수의 기부 활동에 대해 언급하자, 박명수는 부끄러운 듯 기부에 대해 말하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계속해 질문하자, 박명수는 “특별하지 않은 일이다. 다른 연예인들도 모두 기부를 하는 데 어쩌다 보니 나의 기부 활동이 기사화 돼서 알려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기부를 결정할 때 단체에 전화를 걸어 ‘박명수입니다. 제가 살만해서 기부를 하려고 합니다. 자동이체로 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끊었다. 하지만 특별한 일은 아니다”고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 |
사진= 화신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