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이마 넓지만 탈모는 아냐” 해명

배우 천정명이 ‘탈모 관리가 필요한 스타’로 뽑혀 해명했다.
1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배우 천정명 김윤성과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천정명은 ‘탈모 관리가 필요한 꽃미남 스타 4위’에 뽑혔다는 김구라의 말에 해명의 말을 전했다.
천정명은 “어렸을 때 이마가 넓어서 아예 삭발하고 다닌 적도 있었다”며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모두 이마가 넓으신데 그게 탈모는 아니다”고 밝혔다.
또 천정명은 “자신이 탈모가 돼서 대머리가 돼도 별로 걱정하지 않고, 탈모가 되면 아예 삭발하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관리를 잘하면 되고 정 급하시면 흑채를 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정명 탈모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탈모, 가끔 걱정되긴 해” “천정명 탈모, 벌써 증세가 나타나는건가” “천정명 탈모, 자기가 괜찮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