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허각이 2세 계획을 밝혔다.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허각이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허각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오늘 밤부터 노력해 보도록 하겠다”며 “아내랑 논의를 해봤는데 출산 독려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거다. 적어도 세 명은 낳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후 같은 아들도 좋고, 지아 같은 딸도 좋다”며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민수의 아들과 송종국의 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들딸 구별 않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한편 허각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요가 강사로 중학교 당시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오후 6시 30분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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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사진=김승진 기자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