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피나는 연습으로 에이스 등극 ‘인간승리’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피나는 연습으로 응원단 에이스로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고연전을 코앞에 둔 멤버들이 응원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의 박치로 유명한 노홍철은 스케줄을 걱정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난 시간 많아. 죽을 때까지 할 거야” 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치’인 탓에 홀로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노홍철은 팀에 폐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은 시간을 연습에 할애하고 있었던 것.

무한도전 노홍철, 노홍철이 피나는 연습으로 응원단 에이스로 등극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이후 그는 “백번만 연습하면 몸이 본능적으로 움직일 거야”라며 매일 연습에 참여했다. 오후 4시부터 연습실을 찾아 밤 12시 넘어서까지 쳇바퀴 돌 듯 연습했다는 노홍철의 말은 그의 상처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렇듯 끈질긴 집념으로 연습을 한 노홍철은 이날 응원단 무대에서 박치가 아닌 에이스로 재탄생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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