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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내레이션 녹음 당시 류승룡은 “화면 속의 사자와 내가 닮은 것 같다. 이미지 캐스팅을 한 것 아닐까”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내 화면 속에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자 그이 웅장한 목소리가 녹음실을 가득 채웠다. 류승룡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를 동시해 표현해, 녹음이 끝난 후에는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MBC 제작진은 “원작을 보는 순간 류승룡의 목소리가 떠올랐다”며 “웅장하고 낮은 목소리가
‘아프리칸 캣츠’는 자연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에서 모계사회를 구성하는 사자 무리와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치타 무리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