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문채원이 ‘굿닥터’ 종영 소감을 남겼다.
문채원은 9일 ‘굿닥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열린 쫑파티 현장에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로 담담하게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굿닥터’를 시청해주시고 애정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처음 제가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따스함과 기분 좋은 떨림이 끝까지 잘 전달될 수 있어서 그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작업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의 순수한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며 “여러분들에게 ‘굿닥터’가 잊고 지냈던 순수와 동심, 따스하고 고운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우리 소아외과 팀이 그런 캐릭터들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문채원은 “아울러 차 쌤을
한편 이날 ‘굿닥터’ 1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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