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무한도전의 길, 멀고도 험해”

가수 보아가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이하 ‘무도 가요제’) 준비 과정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9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의 ‘길’은 ‘보아’하니 멀고도 험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무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티셔츠와 운동화의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는 보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무도 가요제’에서 가수 길과 팀을 이룬 보아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참가 곡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보아는 자신과 파트너인 길의 이름이 포함된 재치 있는 글로 ‘무도 가요제’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음을 드러냈다.
한편, '무도 가요제'에는 멤버들과 함께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