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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등위는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전체관람가, 12세관람가, 15세관람가로 결정된 국내 작품 중에서 완성도,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분류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1차적으로 후보작을 추천한 후 내외부인사로 구성된 선정회의에서 최종 이같이 결정했다.
영화 ‘소원’은 성폭행 피해자와 그 가족이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성폭행 문제에 대한 단순 고발이 아닌 그 가족이 상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싶은 것’은 그림책 출간 과정을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묘사해낸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