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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BS는 경비 줄이기 차원에서 프로그램 내부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송해가 경비 줄이기 동참 차원에서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
현재 KBS는 올 연말까지 2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면서 지난 달 말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태.
관계자는 “송해, 이금희 등 여러 MC들이 출연료를 낮추는 데 동의해줬다”며 “자진해서 출연료를 낮추는 등 KBS 경비 줄이기에 큰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송해 출연료 삭
한편 송해 뿐 아니라 이금희 역시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