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내한’
가수 지드래곤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지드래곤은 10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 내한공연 중반부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저스틴 비버의 “한국에 있는 내 친구의 스페셜 스테이지”라는 소개를 받고 무대에 등장, 1만 여 관객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솔로 히트곡 ‘크레용’을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난 8일 내한 직후 지드래곤과 싸이 등 YG 소속 가수들과 만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서울 합정동 소재 YG 사옥을 방문,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또 한 차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번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은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월드투어로, 39개국 151회 공연을 통해 총 18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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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내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내한, 완전 두근두근!” “저스틴 비버 내한, 기대만발!” “저스틴 비버 내한, 지용이라니! 나도 갈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