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이번엔 ‘록’이다‥두번째 선공개 ‘버터플라이’

가수 김재중이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신곡 선공개를 확정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개한 발라드곡 ‘햇살 좋은 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록 장르 앨범 발매를 앞둔 만큼 록 스피릿이 강한 신곡을 23일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김재중 정규 1집 ‘WWW: Who, When, Why’ 수록될 곡 중 추가 공개하기로 낙점된 곡은 ‘버터플라이(Butterfly)’. 작곡가 회장님이 쓴 강한 템포의 한국적 록 사운드 곡이다. 가사는 김재중이 직접 썼다.
작곡가 회장님은 “김재중은 작업하는 내내 자신감과 진지함을 잃지 않았다. 날카롭지만 부드럽고 섬세한 김재중의 느낌이 곡에 고스란히 담겼다. 노래를 다 들은 후에는 김재중의 삶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뜨거운 곡이다”라고 전했다.
17일 JYJ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버터플라이(Butterfly)’ 뮤직비디오 티저컷은 어두운 공간에서 붉은 조명이 벽을 비추고 있는 가운데 김재중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티저컷을 본 팬들은 “도대체 타이틀 곡은 어떤 곡일까 너무 궁금하다”, “선공개는 감미로운 발라드로하는데 재킷과 뮤비티저컷은 파격적이어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할 지경이다”, “이번 앨범 뭔가 대박일듯- 공개되는 사진들이 다 심상치가 않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