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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는 정하은이 TOP5 선정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체인지 유어 헤어, 체인지 유어 이미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미션에서 정하은은 “걸그룹 이미지” “모델이 아니라 연예인 보는 것 같다”는 지적 속에서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하은은 미션 중 거듭되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변경에도 끝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정하은은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지만, 하이패션을 표현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은 모델이다”는 혹평 속에 탈락했다.
정하은은 “예상 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하은은 황현주를 찾아 “내가 너를 오해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말을 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말할 기회도 없다”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하은은 “얘가 고의가 아니었다면 나쁜 얘가 아닌데. 내가 오해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나를 돌이켜보고 그 아이에 대해 생각을 해본 시간
이에 황현주는 “느낌이 묘했다. 속이 시원한 게 아니라 시원섭섭했다. 서로 예민하다 보니까 미운 점만 보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정하은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하은 탈락, 더 좋은 기회 있기를” “정하은 탈락, 성격을 많이 바꾸셔야 될 듯” “정하은 탈락,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