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고아라가 정우의 팬티를 벗겨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첫 회에서는 쓰레기(정우 분)의 장난에 화가 난 나정(고아라 분)이 독특한 복수를 감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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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쓰레기는 나정의 속옷을 침대에 늘어놓은 것도 모자라 곰 인형에 그녀의 속옷을 입힌다. 이 모습을 본 나정은 “브래지어랑 팬티 네가 그랬지?”라고 따진다.
이에 쓰레기는 여동생 팬티까지 챙겨주는 착한 오빠가 어디에 있느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그녀는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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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가 정우의 팬티를 벗겨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응답하라 1994 캡처 |
이에 쓰레기는 “이 정신병자야!”라고 외쳤지만 그는 “여동생이 오빠 팬티까지 챙겨주면 고맙습니다, 해야지. 세상 천지에 나 같은 여동생이 어디에 있어?”고 응수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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