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근소하게 1위를 유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인 11.1%에 비해 0.4% 하락한 수치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송종호가 장도형이란 이름의 CEO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면접을 보러 온 윤송화(왕지혜 분)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결혼은 했는지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에 윤송화가 불쾌해하자, 장도형은 “그 쪽이 내 스타일이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다 우연히 장도형을 만난 박복녀(최지우 분)는 “서지훈. 당신이 왜 살아있는 거야”라고 분노하며 그의 멱살을 붙잡았다. 이에 장도형은 놀라 “아십니까 저를?”이라고 반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근소하게 1위를 유지했다. 사진=수상한 가정부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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