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팝의 거장’ 엘튼 존(Elton John)의 일상이 포착됐다.
엘튼 존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메이페어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냈다. 블루 톤의 슈트를 차려 입고, 트레이드 마크인 색안경을 쓴 채 바쁘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데뷔 40년을 넘긴 엘튼 존은 최근 서른 번째 앨범을 발매할 만큼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엘튼 존의 일생을 그린 영화 ‘로켓맨’의 주인공으로 영국배우 톰 하디가 캐스팅 돼 이목이 쏠렸다.
‘로켓맨’은 엘튼 존의 전기를 다룬 영화로, 그의 어린 시절부터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으로,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워 호스’로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리 홀이 시나리오를 맡았다. 오는 2014년 가을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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