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패션왕’ 주인공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원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패션왕’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원은 현재 뮤지컬 ‘고스트’ 연습에 한창이라 차기작은 연말에나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패션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제작된다. 같은 반 소녀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소년이 패션에 눈을 뜨며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기로 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에서 주원은 주인공 우기명 역을 제의받았다.
영화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타짜’, ‘살인의 추억’등을 제작한 차승재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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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영화 ‘패션왕’ 주인공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