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량을 운전한 여성 14명이 체포됐습니다.
27일 해외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수도 리야드, 서부 제다, 동부 지역에서 여성운전 허용 촉구 캠페인에 나섰다가 차량을 운전한 여성 1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여성들에게 운전을 허용하라’는 캠페인에 참여한 뒤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등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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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량 운전을 하다 체포된 14명의 여성들에 대한 처벌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아 여성의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 운전도 못하게 하다니”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 무섭네”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 언제 풀려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