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방송되는 ‘클라라의 LIKE A VIRGIN’ 마지막회에서 ‘하우스룰즈’의 새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 클라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우스룰즈’의 뜻밖의 제안을 받은 클라라는 시상식, 화보촬영, 단편영화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짬을 내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자신의 노래실력이 ‘하우스룰즈’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부활의 리드보컬 정동하를 특별 초빙해 보컬 연습에 열을 올린다는 후문.
부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리드보컬 정동하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클라라는 정동하에게 자신의 노래실력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감정표현과 발성법 등 정동하에게 특별 트레이닝을 받으며 참여한 ‘하우스룰즈’의 새 곡 ‘invitation’의 일부는 방송을 통해 11월 초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단편영화작업에 몰두하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클라라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클라라는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인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노라 다짐했었다”면서 “더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