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3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연출 강대선, 극본 손영목) 제작발표회에서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 반 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최근 생일기념으로 팬들에게 손 편지 이벤트를 펼쳤던 정일우는 이에 대해 “늘 생일 선물을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팬들의 사랑을 어떻게 고백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밤을 세면서 편지를 썼다. 힘들었지만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다. 좋은 이벤트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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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정환 기자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