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배우 김민교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한 프로그램에서 김민교는 부유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께서 종합병원장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고등학교 때 사기를 당해 빚쟁이들에게 쫓겨 다니셨다"며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내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아버지는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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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님이 된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2년 전 열반에 든 사실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김민교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교, 마음 고생이 많았겠다” “김민교, 힘내요” “김민교, 이런 가족사를 갖고 있을 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