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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건달들’ 측은 5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샘 해밍턴은)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샘 해밍턴의 합류 결정이 늦게 결정됐기 때문에 함께 공연을 한다고 해도 하반기 공연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었다”며 “개막과 동시에 참여하는 게 아니어서 공연 계획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제작진은 물론 동료들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샘 해밍턴이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예정에 없이 취소를 일방 통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이 이로 인해 뮤지컬 측이 일정 조율에 애를 먹었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