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과거 이상형 발언 “겉모습은 상남자, 애교 있는 스타일”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유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지난 6월 김유미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겉모습은 상 남자인데 애교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DJ컬투가 “결혼하고 싶지 않느냐”고 묻자 김유미는 “결혼은 하고 싶은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남자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김유미의 연인 정우는 최근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tvN ‘응답하라1994’에서 극 중 쓰레기로 무뚝뚝해 보이지만 나정(고아라)이 아파서 누워있을 때 바쁜 등교 길에도 과자를 사주고 가거나 병실에 혼자 입원해 괴로워하는 그를 다정하게 안아주는 등 의외로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유미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유미 이상형, 딱 정우네” “김유미 이상형, 정우를 가리키는 건 아닌가” “김유미 이상형, 정우 두 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