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전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양요섭이 5일 서울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프레스콜에서 앞서 오른 ‘광화문 연가’와 ‘요셉 어메이징’의 차이점에 “옷을 많이 갈아입고 동선이 복잡해진 것 외에는 ‘광화문 연가’와 ‘요셉 어메이징’의 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제 배역의 이름을 걸고 하는 뮤지컬이기 때문에 처음 등장부터 어깨가 무거운 건 사실이다. 이 외에는 뮤지컬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자세는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뮤지컬 발성과 관련해 “가요적인 발성과 뮤지컬의 발성이 다르게 구분을 짓고 해야지 하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예전부터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다양해야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여러 가지 발성법을 연습했었다.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무대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표출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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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승진 기자 |
마지막으로 양요섭은 당황해 하는 정동하와 김승대를 보며 “어찌됐든 굉장히 착한 형님들”이라고 이들을 다독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로이드 웨버와 팀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