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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tvN ‘감자별2013QR3’에서는 이광수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이날 이광수는 극중에서 노보영(최송현)의 대학선배이자 영화 ‘토목학개론’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 출연, 노보영의 남편 김도상(김정민)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도상은 광수가 영화 시사회에서 “첫사랑하고 여행을 처음 간 게 청주였다”는 말과 아내 보영의 “청주 예쁘던데...”라는 말을 연결시켰다.
이어 “청주로 가는 내내 온종일 키스만 했던 기억이 나요. 키스하면서 걷고, 키스 하면서 차를 타고, 하루 종일 입을 떼지 않았던 아름다운 추억이죠”라고 했던 광수의 말을 떠올리며 두 사람의 사이를
특히 도상의 상상 속에서 이광수와 최송현은 기찻길, 도로 등에서도 입을 맞췄고 이 모습이 화면에 등장했다.
최송현 이광수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송현 이광수 키스신이 왜 이렇게 웃겨” “최송현 이광수 키스신 찍기 힘들었을 듯” “최송현 이광수 키스신 음악이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