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재방송’ ‘이민호 백허그’
지난 7일, SBS드라마 ‘상속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9회분 보다 2% 포인트 가까이 급상승한 것입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은 17.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상우 정려원 주연의 MBC ‘메디컬탑팀’은 3.8%에 그쳤습니다.
10회의 최고 명장면은 ‘이민호 백허그’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에서 가는 캠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김탄(이민호 분)을 설득하기 위해 차은상(박신혜 분)이 그의 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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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은 김탄을 찾아가 “할 말 있다. 캠프는 네가 가는 게 맞다. 사모님이 아들 생각 하셔서 멋지게 쏘신 건데 너가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의사를 전한 은상이 방을 나가려고 하자 김탄은 “잠깐만 1분만, 너 내 방에 처음 왔잖아”라며 그를 붙잡았습니다.
그러자 은상은 “난 여기 오면 안 돼. 네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른 세계야. 내가 넘을 수 없는 문턱이다. 네 방은 그런 문턱이다”라며 방을 나서려 했습니다.
이때 김탄은 은상을 뒤에서 껴안으며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게. 지금 방
이민호 백허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백허그, 상속자들 재방송도 본방사수!” “이민호 백허그, 재방송으로 한번더 봐야겠다” “이민호 백허그, 이민호 박신혜 너무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