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가수 유희열이 축구선수 박은선의 성별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4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유희열은 박은선 선수를 언급하며 “이것은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는 박은선 선수를 두고 성별검사를 통해 확인 불가시 내년 여자프로축구 보이콧 선언을 하겠다는 일부 구단 감독들을 향해 일침을 가한 것이다.
이어 그는 “박은선 선수가 뛰어난 실력 때문에 수치스러운 논란에 휘말렸다”며 “사과하고 진상을 규명해도 모자란 데 농담이라고 진실을 축소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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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일침, 가수 유희열이 축구선수 박은선의 성별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SNL 코리아 방송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