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홍지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합류한다.
홍지민은 오는 12월 방영될 ‘미스코리아’에서 미용실의 원장인 이미숙과 라이벌 구도의 미용실 양원장(양춘자) 역을 맡았다. 미스코리아 배출을 위한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는 ‘파스타’와 ‘골든 타임’의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한 여인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이연희와 이선균 등이 캐스팅됐다.
홍지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마치고 바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좋은 작품을 만날 때마다 내 안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드라마가 대박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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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