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독주체계를 완성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기황후’의 시청률은 1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4.5%보다 무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 이후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켜온 ‘기황후’는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10%대를 넘지 못했던 월화드라마 판도에서 유일하게 10% 대를 넘어선 ‘기황후’는, 6회 만에 15%대를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20% 대 돌파를 넘보고 있다.
사진=기황후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