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야외 수영장에 함께 빠지게 되는 영도(김우빈 분)와 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영도가 수영장 옆을 지나가는 은상을 거칠게 돌려세운 후 휘청하는 은상을 물속에 빠뜨리고, 자신도 빠지고 마는 ‘돌발 수중 러브라인’을 담아냈다. 고의로 은상의 손을 놓고 물에 빠뜨린 직후 자신의 속내를 얘기하는 영도의 모습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감케 했다.
박신혜는 강추위 속에서도 차디찬 물에 온 몸을 담근 채 차은상의 감정을 드러내는 수중 연기를 100% 소화했다. 김우빈의 손을 놓치고 그대로 물속으로 미끄러지는 모습부터 장장 4시간 동안 진행된 고난도 수중 촬영까지, 대역 없이 직접 연기를 선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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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이 화제다. 사진=화앤담픽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