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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콘서트 솔로 무대는 제가 작사·작곡한, 미발표곡 ‘나쁜 사람 아니야’로 꾸며진다.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심을 유도했다.
창민은 이어 “그간 콘서트 솔로 무대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로 꾸몄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가수의 곡이 아닌 내가 직접 만든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다. 평소에 틈틈이 만들어 온 ‘나쁜 사람 아니야’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 색깔과 잘 맞고, 관객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을 듯해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나쁜 사람 아니야’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2AM의 새 음반 '녹턴(NOCTURNE)'에 수록되지 않았다. 오직 2AM의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다. 해당 곡은 신나는 일렉트로닉 피아노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정적인 2AM 발라드와는 180도 다른 느낌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AM은 12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녹턴:야상곡’을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엔 12월 15일과 21일 미국 LA와 태국 타이페이에서 각각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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