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가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 이하 ‘WIN’)을 통해 위너가 된 A팀의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5명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정식 가수 데뷔 전 첫 라디오 출연을 예고했다.
위너는 케이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인 리더 강승윤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의 춤꾼 이승훈, 실력으로 중무장한 랩퍼 송민호, 팀 내 맏형이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보컬 김진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막내 남태현 5명이 모인 그룹으로, 작곡과 작사는 물론 창작 안무까지 다방면으로 넘치는 끼와 개성으로 뭉친 팀이다.
이들은 ‘WIN’을 통해 쟁쟁한 실력의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세 번의 배틀을 겨뤘고, 근소한 차이로 이들에게 승리하며 위너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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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가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사진=MBN스타 DB |
이에 유인나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된 위너는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초대석 코너’를 통해 배틀을 하는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가수 데뷔를 앞둔 심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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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너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무대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고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