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민아는 “가수활동 수입으로 부모님께 선물해드린 적 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아직 해드리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아직 나 쓰기 바쁘다는 거다”라고 MC 유재석이 장난스럽게 지적하자, 민아는 “아직 받은 게 없다. 아직까지 그 돈이 우리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은 선물로 차를 꼽은 민아는 “아버지의 차가 많이 낡아서 마음이 아프다.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마음이 불편했다”며 눈시울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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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